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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연어가 돌아왔다"..축제 개막
2019-10-2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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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양 남대천에는 해마다 이맘 때면 먼 바다로 떠났던 연어들이 알을 낳기 위해서 돌아옵니다.
이 시기를 맞아 국내 최대 연어 회귀지인 양양에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징소리와 함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일제히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잡힐 듯 잡힐 듯 도망가는 연어 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른 팔뚝만한 연어를 건져 올리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온 몸이 물에 젖어도 연어를 움켜잡는 손맛은 짜릿합니다.
[인터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상쾌하고. 손맛이 너무 좋았어요. 이런 기분은 처음입니다."
잡은 연어는 탁본을 떠 소중한 추억으로 남깁니다.
연어를 바로 구워 먹는 맛도 일품입니다.
◀브릿지▶
"특히 올해는 총상금 천500만원을 지급하는 황금연어를 잡아라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40여개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공연 등이 진행돼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남대천에서 내수면생명자원센터까지 운행되는 연어열차를 타고 남대천의 멋진 풍광과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를 관찰하는 것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연어 맨손잡기 체험, 황금연어를 잡아라라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많은 분들을 모시고 있고요. 연어탁본뜨기, 연어등 달기, 다채로운 행사들이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돼 있습니다."
고향을 찾은 연어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양양연어축제는 휴일인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양양 남대천에는 해마다 이맘 때면 먼 바다로 떠났던 연어들이 알을 낳기 위해서 돌아옵니다.
이 시기를 맞아 국내 최대 연어 회귀지인 양양에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징소리와 함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일제히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잡힐 듯 잡힐 듯 도망가는 연어 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른 팔뚝만한 연어를 건져 올리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온 몸이 물에 젖어도 연어를 움켜잡는 손맛은 짜릿합니다.
[인터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상쾌하고. 손맛이 너무 좋았어요. 이런 기분은 처음입니다."
잡은 연어는 탁본을 떠 소중한 추억으로 남깁니다.
연어를 바로 구워 먹는 맛도 일품입니다.
◀브릿지▶
"특히 올해는 총상금 천500만원을 지급하는 황금연어를 잡아라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40여개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공연 등이 진행돼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남대천에서 내수면생명자원센터까지 운행되는 연어열차를 타고 남대천의 멋진 풍광과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를 관찰하는 것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연어 맨손잡기 체험, 황금연어를 잡아라라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많은 분들을 모시고 있고요. 연어탁본뜨기, 연어등 달기, 다채로운 행사들이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돼 있습니다."
고향을 찾은 연어의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양양연어축제는 휴일인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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