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제285회 강원도의회 임시회가 열흘간의 의사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강원도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조례안과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건의안 등 모두 39건의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한편,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제1차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신도현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윤석훈 의원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다음달 7일부터 37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