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오늘(29일), 국가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벌였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평창군과 한국전력, 경찰과 소방 등 평창지역 민.관.군 7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훈련은 수련원에 대형 화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며, 헬기와 구조차량, 첨단 장비를 동원해 사고를 수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