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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 강력 미제사건 시민 시각으로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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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화성연쇄 살인 사건 등 과거 미제 사건이 논란이 되자, 도내에서 발생했던 강력 미제 사건도 공론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각계 전문가로 구성해 발족한 '경찰사건심사 시민위원회'에 1호 안건으로,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은 지난 2006년 3월, 피해자가 동해시의 한 아파트에서 마지막 방문학습을 마치고 실종된 뒤, 일주일 만에 인근의 한 우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경찰은 시민위원회에서 그간의 수사가 적법하게 진행됐는지, 수집된 증거나 자료가 적정했는지 등을 시민의 시각으로 다시 들여다 본다는 계획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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