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를 포함한 원주권 군 부지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이 있는 수변도시를 조성합니다.

기획재정부는 1군수지원사령부 등이 있는 120만㎡ 규모의 군 부지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원주천과 학성저류지와 연계한 수변도시를 조성해, 그동안 단절됐던 구도심과 생활권을 연결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기획재정부와 국방부는 원주권 군 부지 토지위탁개발 사업계획안을 다음달 8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