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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강릉 국제영화제 내일 '개막'
2019-11-07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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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강릉 국제영화제가 내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과거 한국 영화를 주도했던 문예 영화부터 국내외 거장과 신예 감독의 영화까지 대거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데요,
개막 전부터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
개막작은 물론 폐막작까지 예매 당일 전석이 매진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은 30개국에서 모두 73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1960년대 한국 영화를 주도했던 문예 영화를 돌아보고, 국내외 거장과 신예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관객과 시민 모두가 어울려서 영화를 보고 즐
기면서 담소하는 문턱 없는 열린 영화제가 되도
록 할 것입니다."
개막식은 기존 영화제의 틀을 깬, 한 편의 모노드라마와 같은 무대로 꾸며집니다.
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과 김래원, 전도연 등 인기 배우들을 비롯해,
김동호, 안성기,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외 영화계 거장들이 대거 강릉을 찾습니다.
"올림픽 때는 스포츠를 통해 만났지만 이제 강릉 시민들은 영화를 통해서 다시 세계를 향해서 강릉이 존재하고 있음을 또 강릉엔 자부심 많은 시민이 있다는 걸 알릴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강릉 아트센터와 도심 멀티플렉스 극장은 물론 경포해변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stand-up▶
"한편 강릉시는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만 4만여명, 관광객까지 더하면 14만명 이상이 강릉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강릉 국제영화제가 내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과거 한국 영화를 주도했던 문예 영화부터 국내외 거장과 신예 감독의 영화까지 대거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데요,
개막 전부터 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
개막작은 물론 폐막작까지 예매 당일 전석이 매진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했습니다.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은 30개국에서 모두 73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1960년대 한국 영화를 주도했던 문예 영화를 돌아보고, 국내외 거장과 신예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관객과 시민 모두가 어울려서 영화를 보고 즐
기면서 담소하는 문턱 없는 열린 영화제가 되도
록 할 것입니다."
개막식은 기존 영화제의 틀을 깬, 한 편의 모노드라마와 같은 무대로 꾸며집니다.
강릉 출신 배우 김서형과 김래원, 전도연 등 인기 배우들을 비롯해,
김동호, 안성기,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외 영화계 거장들이 대거 강릉을 찾습니다.
"올림픽 때는 스포츠를 통해 만났지만 이제 강릉 시민들은 영화를 통해서 다시 세계를 향해서 강릉이 존재하고 있음을 또 강릉엔 자부심 많은 시민이 있다는 걸 알릴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강릉 아트센터와 도심 멀티플렉스 극장은 물론 경포해변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stand-up▶
"한편 강릉시는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만 4만여명, 관광객까지 더하면 14만명 이상이 강릉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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