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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회 의장 해임..개원 이후 첫 불신임
2019-11-07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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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윤길로 군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의장 불신임 결의안 찬반투표에는 의원 7명 중 4명이 참석했고, 4명이 모두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의장은 의장직에서 해임됐으며, 이는 지난 1991년 제1대 영월군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김상태 의원 등은 지난달 25일 의회 건물 내 흡연과 업무 심의 안건의 독단 처리, 과도한 업무 추진비 사용 의혹 등의 이유로 윤 의장의 불신임 결의안을 상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장은 "건물 내 흡연은 이미 사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의혹에 불과하다"며 결의안 무효 확인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장 불신임 결의안 찬반투표에는 의원 7명 중 4명이 참석했고, 4명이 모두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의장은 의장직에서 해임됐으며, 이는 지난 1991년 제1대 영월군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김상태 의원 등은 지난달 25일 의회 건물 내 흡연과 업무 심의 안건의 독단 처리, 과도한 업무 추진비 사용 의혹 등의 이유로 윤 의장의 불신임 결의안을 상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장은 "건물 내 흡연은 이미 사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의혹에 불과하다"며 결의안 무효 확인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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