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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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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조금 전 7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일주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개막식에 앞선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강릉 출신 김서형, 김래원 배우를 비롯해 개막작인 '감쪽같은 그녀'의 주인공 나문희와 김수안 그리고 자문위원을 맡은 안성기 배우 등 굵직한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화려한 개막을 알렸습니다.

개막공연은 1912년 작 무성영화 '마지막 잎새'에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음악을 입히는 시네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졌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강릉국제영화제는 문학과 영화, 거장과 신예, 강릉 등 세 가지 만남을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계속되며,

강릉 아트센터와 강릉지역 극장뿐 아니라 경포 해변, 커피 거리 등 시 전역에서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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