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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50대 여성, 남편 흉기 상해 등 사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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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9시 36분쯤, 홍천군 홍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53살 여성 A씨가 남편인 59살 B씨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33분쯤에는, 인제군 북면 월학리의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이 40대 동거남과 말다툼 중 불을 질렀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집안 집기가 일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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