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폐광지역을 집중 연구하고 있는 이원학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장 모시고,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센터장님 안녕하세요? (인사)


◀스튜디오▶
1. 폐광 이후 태백, 정선 등 폐광지역의 침체 문제,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폐광지의 실태 어느 정도인지 말씀해 주시죠?


2. 이제 강원랜드 얘기를 안 할 수 없는데요, 폐광지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만큼, 안팎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 우려스러운 시각이 많습니다.
강원랜드 생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3. 강원랜드 활성화 문제는 결국 사행산업과 연관돼 있습니다. 양날의 칼과도 같은데요, 폐광지를 위해 강원랜드의 매출 증대도 시급한 반면, 도박 산업에 대한 국민적 우려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 부분 어떻게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4. 끝으로 폐광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연구와 애정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요. 정부나 강원도, 강원랜드에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