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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플라이강원 내일 "날아 오른다"
2019-11-2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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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번의 도전 끝에 항공운수면허 취득에 성공한 플라이강원이 마침내 내일 첫 하늘길을 엽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이곳 플라이강원 본사에서 첫 취항 소식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플라이강원 첫 취항지인 양양~제주 노선 운항 소식을 정동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항공기 한 대가 양양국제공항에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내일 오전 6시50분, 공식 운항에 나서는 186석 규모의 플라이강원 1호기입니다.
첫 취항지는 제주도입니다.
왕복 하루 2차례, 주 14차례 양양과 제주를 오갑니다.
도민 성원에 힘입어 3수 끝에 어렵게 사업면허를 따낸 만큼, 다음달 24일까지 도민들을 대상으로 2만원에서 5만원에 항공기 이용이 가능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브릿지▶
"플라이강원은 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쯤에는 대만 타이베이 노선도 운항해 국제선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 2월까지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3개 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2호기와 3호기를 잇따라 들여올 예정입니다.
오는 2022년까지 항공기 10대를 갖춰 국제선 28개와 국내선 3개 등 총 31개 도시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운영되면 4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3조4천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늘길이 열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관광객들한테 꿈과 스토리를 선사하는 여행업을 같이하는 그런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는 플라이강원 조기 안착을 위해 내일 제주로 떠나 제주도와 상생업무협약을 맺고, 서귀포 일대에서 관광홍보 캠페인을 펼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번의 도전 끝에 항공운수면허 취득에 성공한 플라이강원이 마침내 내일 첫 하늘길을 엽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이곳 플라이강원 본사에서 첫 취항 소식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플라이강원 첫 취항지인 양양~제주 노선 운항 소식을 정동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항공기 한 대가 양양국제공항에 사뿐히 내려앉습니다.
내일 오전 6시50분, 공식 운항에 나서는 186석 규모의 플라이강원 1호기입니다.
첫 취항지는 제주도입니다.
왕복 하루 2차례, 주 14차례 양양과 제주를 오갑니다.
도민 성원에 힘입어 3수 끝에 어렵게 사업면허를 따낸 만큼, 다음달 24일까지 도민들을 대상으로 2만원에서 5만원에 항공기 이용이 가능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브릿지▶
"플라이강원은 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쯤에는 대만 타이베이 노선도 운항해 국제선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 2월까지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3개 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2호기와 3호기를 잇따라 들여올 예정입니다.
오는 2022년까지 항공기 10대를 갖춰 국제선 28개와 국내선 3개 등 총 31개 도시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운영되면 4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3조4천억원의 경제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늘길이 열렸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관광객들한테 꿈과 스토리를 선사하는 여행업을 같이하는 그런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는 플라이강원 조기 안착을 위해 내일 제주로 떠나 제주도와 상생업무협약을 맺고, 서귀포 일대에서 관광홍보 캠페인을 펼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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