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오늘(22일) 양양국제공항 2층에서 플라이강원 첫 취항에 따른 취항식을 개최했습니다.

취항식에서는 안전 운항을 당부하며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 공연과 유공자 표창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플라이강원 항공기는 왕복 하루 2차례, 주 14차례 양양과 제주를 오갑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을 시작한 양양~제주 노선은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로 예약이 폭주하면서 이번 달은 물론, 다음 달까지도 일부 주말편이 매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