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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치권, 선거법 개정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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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이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모레(27일) 국회 본회의 자동 부의를 앞두면서, 도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정례 회동을 갖고, 신속처리 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각 당마다 입장 차이가 워낙 커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여야 간 충돌이 격화될 수도있습니다.

전체 의석 300석을 유지하면서, 지역구 의석을 현행 253석에서 225석까지 줄이게 되면, 중앙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검토 결과, 도내에서는 속초고성양양이 인구 하한에 못 미쳐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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