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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 설경 '장관'
2019-11-25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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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중.북부 산간지역에는 제법 많은 양의 첫 눈이 내렸는데요,
나뭇가지마다 순백의 눈꽃들이 내려 앉아,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대관령 산줄기를 따라 은빛 설경이 펼쳐집니다.
나뭇가지마다 새하얀 눈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났습니다.
시원한 계곡 물줄기를 따라 쌓인 눈이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냅니다.
구름 위의 땅으로 불리는 고랭지 배추밭도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온통 흰눈으로 뒤덮인 겨울 풍경은 누구에게나 반가운 선물과도 같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죠. 다른 사람들도 불러서 오고 싶어요. 서울에선 이런 풍경을 구경해 본 적이 없어요"
양 손에 움켜쥘 수 있을 정도로 수북이 내려앉은 눈은 엄마와 어린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눈 보니까 막 뛰어들고 싶고, 그리고 보니까 시원해져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지역에는 오늘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많은 곳은 10㎝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눈은 지난달 15일, 설악산에 내린 진눈깨비 이후, 사실상 올 겨울 도내 첫 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새빨간 단풍이 물러간 강원 산간은 어느새 새하얀 겨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오늘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중.북부 산간지역에는 제법 많은 양의 첫 눈이 내렸는데요,
나뭇가지마다 순백의 눈꽃들이 내려 앉아,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했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대관령 산줄기를 따라 은빛 설경이 펼쳐집니다.
나뭇가지마다 새하얀 눈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났습니다.
시원한 계곡 물줄기를 따라 쌓인 눈이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냅니다.
구름 위의 땅으로 불리는 고랭지 배추밭도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온통 흰눈으로 뒤덮인 겨울 풍경은 누구에게나 반가운 선물과도 같습니다.
[인터뷰]
"너무 좋죠. 다른 사람들도 불러서 오고 싶어요. 서울에선 이런 풍경을 구경해 본 적이 없어요"
양 손에 움켜쥘 수 있을 정도로 수북이 내려앉은 눈은 엄마와 어린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눈 보니까 막 뛰어들고 싶고, 그리고 보니까 시원해져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지역에는 오늘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많은 곳은 10㎝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눈은 지난달 15일, 설악산에 내린 진눈깨비 이후, 사실상 올 겨울 도내 첫 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새빨간 단풍이 물러간 강원 산간은 어느새 새하얀 겨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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