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해, 도내 학생들은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상당수 대학들이 기존 논술과 특기자 전형 인원을 확대된 정시 인원에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학생부종합 전형 모집 인원 축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수도권 대학에서 지역 균형 선발이 10%로 확대된다면 농어촌 지역이 많은 도내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올해 4년제 대학에 입학한 도내 고교 졸업생 가운데 90.17%가 수시 전형을 통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