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7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삼척시 원덕읍 신남마을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이 총리는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피해복구 상황을 듣고, 주민과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주민들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계획을 세워보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삼척 신남마을은 지난 10월 초 태풍 미탁으로 로 전체 101가구 중 절반이 넘는 55가구가 침수와 매몰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