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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 관용차 불법 개조 비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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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이재수 시장의 관용차 일부 의자를 1,480만원짜리 안마 의자로 불법 개조해 예산을 낭비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각계에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각각 성명을 내고, 춘천시가 시민들의 예산을 시장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도 원상복구하면 된다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관련자 문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춘천시의회 소속 자유한국당 시의원들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언론을 통해 해당 관용차량을 타지 않았다는 시장 해명과 다른 증언이 보도됐다며,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춘천시에 촉구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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