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어촌 경제의 혁신을 위한 정부 어촌뉴딜 300 사업의 내년도 신규 사업 대상지로 도내에선 다섯 곳이 선정됐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부의 2020년도 어촌 뉴딜 신규 대상 지역으로 강릉 정동항과 속초 장사항, 삼척 후진항, 고성 문암1리항, 양양 기사문항 다섯 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다섯 곳은 지역 특성에 맞춰 주민 생활 기반 시설과 경제적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되며,

지난해에는 동해시 어달항과 고성군 반암항이 선정돼 국비 139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