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내일(26일) 대만 타이베이로 향하는 국제노선을 첫 취항합니다.

국제노선에 투입된 플라이강원 2호기는 하루 한 차례 양양과 타이베이를 오갈 예정이며, 항공료는 편도 24만 원선입니다.

첫 국제 항공편은 양양에서 오전 10시 10분 출발해 타이베이에 도착한 후, 낮 12시 45분 타이베이를 떠나 오후 4시 25분 양양에 돌아오게 됩니다.

강원도는 내일 오후 3시 30분 양양국제공항 2층에서 국제선 첫 취항 행사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