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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주 전철 '복선 변경' 타당성 조사
2019-12-25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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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여주~원주간 철도건설사업이 단선에서 복선으로 변경 추진돼, 다음달부터 타당성 재조사가 실시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여주~원주 복선화 추진을 위한 총사업비를 단선보다 3천억원 늘어난 8천 200억원으로 심의하고, 타당성 재검토를 실시하기 위한 변경 계획안을 강원도에 통보했습니다.
타당성 재조사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재조사가 끝나면 내년 하반기부터 재정사업투자평가위원회 심의와 기본설계가 재추진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4년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전철로 판교역과 수서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 진입이 50분대로 단축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여주~원주 복선화 추진을 위한 총사업비를 단선보다 3천억원 늘어난 8천 200억원으로 심의하고, 타당성 재검토를 실시하기 위한 변경 계획안을 강원도에 통보했습니다.
타당성 재조사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재조사가 끝나면 내년 하반기부터 재정사업투자평가위원회 심의와 기본설계가 재추진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4년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전철로 판교역과 수서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 진입이 50분대로 단축됩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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