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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온... 강원도 겨울 축제 줄줄이 연기
2019-12-26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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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과 홍천에 이어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잡은 화천 산천어 축제도 결국 개막을 연기했습니다.
화천군은 최근 축제장 얼음판을 정밀 조사한 결과 얼음의 두께가 점점 늘어나는 관광객을 감안할 때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서,
다음달 4일이었던 산천어 축제 개막일을 일주일 뒤인 11일로 연기했습니다.
화천에 앞서 평창 송어 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도 날씨 탓에 축제 개막을 1주일 씩 연기해,
기후 변화에 따른 강원도 겨울 축제의 미래를 고민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최근 축제장 얼음판을 정밀 조사한 결과 얼음의 두께가 점점 늘어나는 관광객을 감안할 때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서,
다음달 4일이었던 산천어 축제 개막일을 일주일 뒤인 11일로 연기했습니다.
화천에 앞서 평창 송어 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도 날씨 탓에 축제 개막을 1주일 씩 연기해,
기후 변화에 따른 강원도 겨울 축제의 미래를 고민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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