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등급제 폐지 후 처음 추진된 전국 문화관광축제 심사에서 도내 지역 축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주 실시한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지정 심사'에서, 도내에서는 '강릉커피축제'와 '정선 아리랑제' 등 7개 지역 축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도내 7개 축제는 앞으로 2년간 최대 2억 7천만 원의 국비 지원과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권을 받게되며,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