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백두용 여성보호계장과 박범정 경비경호계장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31일) 이들을 포함해 92명의 총경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평창 출신인 백 총경은 경찰대 11기로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강원청 아동청소년 계장 등을 지냈습니다.

충북 금산 출신인 박 총경은 순경으로 시작해 강원청 감사계장, 교통안전계장 등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