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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명성교통 총파업 돌입..교통 불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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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농촌지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버스업체인 명성교통이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명성교통지부는 오늘 횡성읍 만세공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생활임금 쟁취와 복지개선, 사용자 노동법 위반행위 고발과 사측의 성의있는 임금교섭 재개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횡성군은 명성교통 노조의 전면파업에 대비해 대체버스 4대를 즉각 투입해, 운행 중단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명성교통은 17대의 버스로 횡성군 농촌지역 53개 노선을 하루 119차례 운행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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