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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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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화천과 양구, 인제, 고성지역 16개 지질 명소로 이뤄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을 오는 2022년 4월까지 조건부 재인증했습니다.

국가지질공원은 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해 보전 가치가 있는 곳을 환경부 장관이 자연공원법에 따라 인증하는 곳으로, 201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현재 12곳이 지정됐습니다.

강원도는 "도내 국가지질공원에는 2억 5천만 년 전 중생대 화강암은 물론, 일제강점기와 남북분단 시기 한반도 특수성이 모두 내재돼 있다"며, "이번 재인증을 관광사업 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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