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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3/DLP>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
2020-01-06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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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는 시군별로도 새해 현안을 하나씩 짚어보겠는데요,
첫 순서는 춘천입니다.
춘천시는 시민 행복도시라는 시정 목표를 올해 엔 눈에 보이는 정책으로 구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의 외형을 바꾸고 규모를 늘리는 방식이었다면, 이젠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없더라도 시민과 인문, 생태자원의 가치를 중시하는 정책을 구현하는 데 목표를 두겠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무게를 두고 있는 건 시민주권 강화입니다.
시민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는 토대를 제도화합니다.
온라인 소통플랫폼과 공론장 등 참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인터뷰]
"(시민주권)이 구현됐을때 시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인가 그게 제일 시정부의 관건이고 올해 반드시 실현 해보고자 합니다."
[리포터]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도 중요한 도전입니다.
사라졌던 도심 녹지축을 복원하고 바람길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1억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또 차를 위한 도로는 줄이고 사람을 위한 걷는 길은 넓히는 도로 다이어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그동안 성장 또는 개발을 통해서 우리의 행복을 만들었다는데 충분치 않았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도시자원이 아주 풍부하죠. 우리에게 있는 산과 강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야 할 일자리도 있고 미래 세대를 위한 것도 있습니다."
[리포터]
문화특별시의 토양이 될 문화예술 사업도 본 궤도에 올라서게 됩니다.
1인 1예술 교육이 시작되고 권역별 창작공작소 와 캠프페이지 내 창작종합지원센터 건립이 구체화됩니다.
특히, 춘천의 미래를 짊어질 신산업인 방사광 가속기 연구소 유치와 대마클러스터 조성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S / U ▶
"춘천시는 개편 이후 시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선 새로운 정책에 대해 충분한 믿음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미흡한 점을 계속 보완해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오늘부터는 시군별로도 새해 현안을 하나씩 짚어보겠는데요,
첫 순서는 춘천입니다.
춘천시는 시민 행복도시라는 시정 목표를 올해 엔 눈에 보이는 정책으로 구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최돈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의 외형을 바꾸고 규모를 늘리는 방식이었다면, 이젠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없더라도 시민과 인문, 생태자원의 가치를 중시하는 정책을 구현하는 데 목표를 두겠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무게를 두고 있는 건 시민주권 강화입니다.
시민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는 토대를 제도화합니다.
온라인 소통플랫폼과 공론장 등 참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인터뷰]
"(시민주권)이 구현됐을때 시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인가 그게 제일 시정부의 관건이고 올해 반드시 실현 해보고자 합니다."
[리포터]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도 중요한 도전입니다.
사라졌던 도심 녹지축을 복원하고 바람길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1억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또 차를 위한 도로는 줄이고 사람을 위한 걷는 길은 넓히는 도로 다이어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그동안 성장 또는 개발을 통해서 우리의 행복을 만들었다는데 충분치 않았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도시자원이 아주 풍부하죠. 우리에게 있는 산과 강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야 할 일자리도 있고 미래 세대를 위한 것도 있습니다."
[리포터]
문화특별시의 토양이 될 문화예술 사업도 본 궤도에 올라서게 됩니다.
1인 1예술 교육이 시작되고 권역별 창작공작소 와 캠프페이지 내 창작종합지원센터 건립이 구체화됩니다.
특히, 춘천의 미래를 짊어질 신산업인 방사광 가속기 연구소 유치와 대마클러스터 조성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S / U ▶
"춘천시는 개편 이후 시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해선 새로운 정책에 대해 충분한 믿음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미흡한 점을 계속 보완해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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