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가 오는 10일쯤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 IOC 위원등 유치단은 내일 출국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 참석합니다.

우선 협상국 지위를 받은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레거시 연계 발전을 위한 대회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오는 2024년 1월 26일부터 열흘간 세계 70여개국에서 2천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