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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민간인출입통제선 북상, 군사규제지역 60㎢ 해제
2020-01-07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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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과 고성지역의 민간인통제선이 북상하고, 군사 규제지역도 일부 해제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방부는 오는 9일,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열고, 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완화 방침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강원도가 요청한 도내 평화지역 5개 군 27곳, 92.68㎢의 군사규제 완화에 대한 검토 결과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강원도의 요구 사항에 대해 화천군 풍산리 지역의 민통선을 12.8㎢ 북상해 현재 통제구역인 안동철교에서 평화의댐 구간을 검문 후 민간인 출입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고성군 현내면 제진리의 민통선 역시, 제진검문소에서 통일전망대 구간을 부분 완화 형식으로 개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방부는 오는 9일,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열고, 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완화 방침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강원도가 요청한 도내 평화지역 5개 군 27곳, 92.68㎢의 군사규제 완화에 대한 검토 결과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강원도의 요구 사항에 대해 화천군 풍산리 지역의 민통선을 12.8㎢ 북상해 현재 통제구역인 안동철교에서 평화의댐 구간을 검문 후 민간인 출입이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고성군 현내면 제진리의 민통선 역시, 제진검문소에서 통일전망대 구간을 부분 완화 형식으로 개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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