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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오투리조트 기부금 책임감경 여부 중대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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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오투리조트에 대한 기부금 지원으로 수십억 원의 손해 배상 판결을 받은 강원랜드 전 경영진들의 책임 감경 여부가 모레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강원랜드는 모레(1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제2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강원랜드 전 경영진의 책임 감경 여부를 결정합니다.

앞서 강원랜드의 최대 주주인 광해관리공단은 내일(9일) 이사회를 열어 손해 배상 책임 감경에 대한 입장과 임시 주총 참여 여부 등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와 태백시 등 폐광지역에서는 강원랜드의 설립 목적이 폐광지역 재생과 경기 부양인 만큼, 전 경영진에 대해 책임을 감경해야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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