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목적용 CCTV 비상벨이 누르기 힘든 곳에 설치되고, 고장 나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어제(8일) G1 보도와 관련해, 춘천시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춘천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비상벨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달(2월)까지 LED 안내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벨 위치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안으로 재조정하는 동시에, 정기 점검을 벌여 안정적인 운영에 힘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