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화천군은 연기된 산천어축제와 관련해 오늘(9일) 긴급 회의를 열고, 축제장에 유입된 빗물을 빼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밤샘 작업을 벌이는 등 후속조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72개 시군 가운데 2위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습니다.

인제군이 '접경지역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그동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던 북면 2천 470여 가구에 오는 2022년까지 LP가스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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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올해 20여 개 스포츠 종목에 110개 이상의 대회와 80여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250억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성군이 오는 20일까지 농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 등에서 진행합니다.


양양군이 농한기 여성회관 이용이 어려운 6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노래 교실과 요가 강습 등으로 구성된 이동교육교실을 내달 21일까지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