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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or NO/앵브> 혁신도시 통근버스 찬반 의견은?
2020-01-09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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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뉴스에서는 지난 일요일,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지역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YES or NO' 첫 순서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통근버스 문제를 다뤘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은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오프라인 조사에서는 장소에 따라 찬반이 극명하게 엇갈렸는데요,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설문을 했을 때는 통근버스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었고,
원주 시청에선 반대로 나왔습니다.
결국, 공공기관 직원들은 통근버스 유지를, 지역 주민들은 통근버스 폐지를 원한다는 겁니다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교육, 의료, 교통, 문화 같은 여건이 열악하다보니 이주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순환 근무 같은 공공기관의 여건도 고려해야한다는 견해도 있었습니다.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주가 먼저라는 의견도 팽팽했습니다.
통근버스 운행을 줄이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나서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Yes or No에서 답을 내려는 건 아닙니다.
다양한 공론을 통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합니다.
'YES or No'가 다음으로 짚어볼 주제는 '도내 학교 운동부의 외지 선수 영입' 문제입니다.
성적을 위해 타 지역 선수를 영입하는게 바람직한지, 지역 출신 선수를 차근차근 육성하는 게 나을지 양측의 의견을 전달해 드립니다.
G1뉴스에서는 지난 일요일,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지역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YES or NO' 첫 순서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통근버스 문제를 다뤘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은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오프라인 조사에서는 장소에 따라 찬반이 극명하게 엇갈렸는데요,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설문을 했을 때는 통근버스 찬성 의견이 압도적이었고,
원주 시청에선 반대로 나왔습니다.
결국, 공공기관 직원들은 통근버스 유지를, 지역 주민들은 통근버스 폐지를 원한다는 겁니다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교육, 의료, 교통, 문화 같은 여건이 열악하다보니 이주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순환 근무 같은 공공기관의 여건도 고려해야한다는 견해도 있었습니다.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주가 먼저라는 의견도 팽팽했습니다.
통근버스 운행을 줄이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나서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Yes or No에서 답을 내려는 건 아닙니다.
다양한 공론을 통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합니다.
'YES or No'가 다음으로 짚어볼 주제는 '도내 학교 운동부의 외지 선수 영입' 문제입니다.
성적을 위해 타 지역 선수를 영입하는게 바람직한지, 지역 출신 선수를 차근차근 육성하는 게 나을지 양측의 의견을 전달해 드립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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