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정이 여의도 면적의 스무배가 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원도로선 당연히 반길 일이지만, 막상 접경지 주민들은 해제도 아니고 '완화' 정도라며 와닿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돈이 안되도 농사를 계속 지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직불금'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영월군에서 전직 이장들이 농사를 짓지도 않으면서 십수년동안 직불금을 타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원도가 2024년 동계청소년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평창 올림피의 유산을 계승하는 의의가 있지만 막대한 예산 분담 문제와 북한 참가 변수 등 과제가 많습니다.


주춤했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데, 설 명절을 앞두고는 가족을 사칭하는 시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