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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금강산선 철도 건설 국회포럼 개최
2020-01-15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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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서 북한의 내금강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가칭, 신금강산선 철도 건설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양구군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국회의원이 주관한 '신금강산선 철도 건설을 위한 국회 포럼'이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인묵 양구군수와 각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강원연구원 김재진 박사는 주제 발제를 통해, "신금강산선 철도가 놓일 경우, 수도권에서 1시간 40여 분만에 금강산에 갈 수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 후 투자 시에는 재원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구군은 지난해 신금강산선 철도 기본 구상을 위한 자체 용역을 완료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양구군이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국회의원이 주관한 '신금강산선 철도 건설을 위한 국회 포럼'이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인묵 양구군수와 각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강원연구원 김재진 박사는 주제 발제를 통해, "신금강산선 철도가 놓일 경우, 수도권에서 1시간 40여 분만에 금강산에 갈 수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 후 투자 시에는 재원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구군은 지난해 신금강산선 철도 기본 구상을 위한 자체 용역을 완료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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