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과 인제, 평창 등 도내 주요 겨울축제장의 수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화천 산천어축제와 인제 빙어축제, 평창 송어축제, 홍천 꽁꽁축제장 4곳의 수질 위생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장내병원성 원인균과 생태독성 등에서 청정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당초 지난해 말 4개 겨울축제장에 대한 수질 검사를 진행해 같은 결과를 얻었지만,

지난주 내린 겨울비가 수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난 10일 추가 조사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