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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영월군 "청년이 곧 희망"
2020-01-16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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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내 시군의 역점 사업을 살펴보는 신년 기획보도, 오늘은 영월입니다.
영월군의 새해 화두는 '청년'입니다.
청년이 살기 좋은 곳이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영월군의 2020년 새해 화두는 '청년이 희망이다'입니다.
농업인과 소상공인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중심에 '청년'을 두기로 했습니다.
◀ S / U ▶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어야, 영월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먼저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우리마을 119 아이돌봄터를 운영하는 등 30, 40대 젊은층이 육아와 교육, 경제활동을 하는데 아무런 걱정이 없도록 정주 여건 개선에 사활을 걸 계획입니다.
영월산업진흥원의 일자리 창출 전담 기능을 강화하고,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우수 기업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청년 농업인에겐 기존 보조사업에 20%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출향 청년의 귀향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찍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그런 청년들이 들어와서 살 때 아이들 키우기 전혀 불편함이 없는 정주 환경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감소하던 영월 방문 관광객 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갈 차별화한 관광 마케팅을 전개해 나갑니다.
봉래산과 동·서강을 관광 자원화하는 동시에2030세대를 겨냥한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인터뷰]
"작년에 변화를 많이 줬는데, 그런 변화를 준 방식을 계속 유도해가면서 특히 사진 찍기 좋은 곳, 사진 찍기 아름다운 곳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23년째 답보상태에 놓인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도내 시군의 역점 사업을 살펴보는 신년 기획보도, 오늘은 영월입니다.
영월군의 새해 화두는 '청년'입니다.
청년이 살기 좋은 곳이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보도에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영월군의 2020년 새해 화두는 '청년이 희망이다'입니다.
농업인과 소상공인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중심에 '청년'을 두기로 했습니다.
◀ S / U ▶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어야, 영월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먼저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우리마을 119 아이돌봄터를 운영하는 등 30, 40대 젊은층이 육아와 교육, 경제활동을 하는데 아무런 걱정이 없도록 정주 여건 개선에 사활을 걸 계획입니다.
영월산업진흥원의 일자리 창출 전담 기능을 강화하고,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우수 기업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합니다.
청년 농업인에겐 기존 보조사업에 20%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출향 청년의 귀향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찍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그런 청년들이 들어와서 살 때 아이들 키우기 전혀 불편함이 없는 정주 환경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감소하던 영월 방문 관광객 수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선 만큼,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갈 차별화한 관광 마케팅을 전개해 나갑니다.
봉래산과 동·서강을 관광 자원화하는 동시에2030세대를 겨냥한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인터뷰]
"작년에 변화를 많이 줬는데, 그런 변화를 준 방식을 계속 유도해가면서 특히 사진 찍기 좋은 곳, 사진 찍기 아름다운 곳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23년째 답보상태에 놓인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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