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G1 뉴스에서는 지난 일요일,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지역 현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Yes or No'.

지난주엔 "학교 운동부에 타 지역 선수를 영입하는게 당연한가?"라는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카카오톡과 유튜브 채널 등 SNS를 통해서 시청자분들이 소중한 의견 보내주셨는데요.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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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
외지영입, 반대 한다고 보내주셨네요.

"껍데기만 성적이 좋으면 무슨의미가 있겠냐",

"강원도만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육성해 문화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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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2
찬성의견을 보내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도태되다 보면 결국 종목 자체가 망해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결과론적만 보면 외지 영입이 당연"하고,
"잘하는 선수끼리 해야 선수기량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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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3
# 이 현안에 대해, '민병희 교육감'도 의견 더해주셨는데요,

"학교체육은 모든 학생이 대상인 만큼, 엘리트 체육보다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학생들을 길러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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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양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보는 'Yes or No'.

다음 주제는 속초 지역의 초고층 건물 규제 문제입니다.

도시 개발과 지역 발전을 위해선 반드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과,

어차피 투기 자본일 뿐이고 도시 경관과 주민 생활에도 도움이 안된다는 주장이 팽팽합니다.

무엇이 더 맞다고 보십니까? 이번주 일요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