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아시아권 8개 기업의 컨소시엄인 맥킨리 홀딩스가 협약을 맺고 알펜시아 매각을 위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매각 대금은 8천억 원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강원도 겨울의 명성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축제장 뿐만 아니라 스키장은 물론 황태덕장에서도 한숨만 나오고 있습니다.



돈만 먹는 애물단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강릉지역 올림픽 경기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각종 대회 유치는 물론 생활 체육까지 활기를 띠면서 빙상 스포츠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새해 각 시군의 역점 사업을 살펴보는 신년 기획.
오늘은 강원도 최초로 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하는 등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과 복지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정선군의 새해 현안을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