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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독감까지..'백신 품귀'
2020-01-29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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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장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보내야할지, 사람 많은 곳에 가도 되는지 걱정이 크실텐데 독감까지 심상치가 않습니다.
포근한 겨울이라지만 일교차가 커서 독감 유행이 길어지고 있는건데요,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독감 백신은 품귀 현상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로 북적입니다.
대부분 고열과 기침 등 독감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신을 맞으신 분들도 독감에 걸려서 오는 경우가 아직 있고요. 2월 지날때까지는 독감이 계속 유행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올 겨울 독감은 환자도 늘고 유행시기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천명 당 7명 꼴이었던 의심 환자가 올 초엔 49명으로 7배나 늘었습니다.
평년보다 기온이 3~4도 높아 오히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진 탓입니다.
독감 의심 환자는 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까지 확산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독감이 예년보다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겹쳐서 시민들께서 매우 불안해 하시는데요. 시민들께서는 개인 위생에 보다 신경을 써 주셔서."
조금 늦었지만 예방 주사라도 맞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허탕치기 쉽습니다.
병원마다 확보놨던 백신이 일찌감치 동이 났기 때문입니다.
◀전화INT▶
"독감 백신은 지금 없어요. 전국적으로 물량이 많이 부족해가지고 좀 일찍 떨어졌어요."
전문의들은 독감은 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도 외출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발을 자주 씻는 것이 백신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장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보내야할지, 사람 많은 곳에 가도 되는지 걱정이 크실텐데 독감까지 심상치가 않습니다.
포근한 겨울이라지만 일교차가 커서 독감 유행이 길어지고 있는건데요,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독감 백신은 품귀 현상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로 북적입니다.
대부분 고열과 기침 등 독감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신을 맞으신 분들도 독감에 걸려서 오는 경우가 아직 있고요. 2월 지날때까지는 독감이 계속 유행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올 겨울 독감은 환자도 늘고 유행시기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천명 당 7명 꼴이었던 의심 환자가 올 초엔 49명으로 7배나 늘었습니다.
평년보다 기온이 3~4도 높아 오히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진 탓입니다.
독감 의심 환자는 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까지 확산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독감이 예년보다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겹쳐서 시민들께서 매우 불안해 하시는데요. 시민들께서는 개인 위생에 보다 신경을 써 주셔서."
조금 늦었지만 예방 주사라도 맞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허탕치기 쉽습니다.
병원마다 확보놨던 백신이 일찌감치 동이 났기 때문입니다.
◀전화INT▶
"독감 백신은 지금 없어요. 전국적으로 물량이 많이 부족해가지고 좀 일찍 떨어졌어요."
전문의들은 독감은 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도 외출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발을 자주 씻는 것이 백신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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