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근하고 일교차가 커진 겨울 탓에 독감 유행 기간까지 길어지면서 병의원 마다 백신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양양 공항 운영에도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중국 노선 운항이 잠정 중단됐고, 야심차게 추진했던 신규 노선 취항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제2경춘국도 노선을 놓고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이 갈등하고 있습니다. 중재에 나선 국회가 국토부에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설날 일가족 6명이 숨진 동해 펜션 폭발 사고와 관련해 동해시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현장 점검과 함께 미흡한 처벌 조항 등 단속 권한을 강화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