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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용역비 예산낭비 논란
2020-02-0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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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두차례 용역을 벌이고도, 또다시 8억원을 들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 전병선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원주시가 2011년 한국관광공사에 해당 용역을 의뢰했고, 2015년에도 1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용역을 추가로 실시했다"며,
두차례에 걸친 용역 결과물을 활용하지 않고, 뚜렷한 진전과 투자 유치가 없는 상황에서 추경에 8억원을 편성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정책 결정으로 시장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원주시는 기업도시가 있는 지정면 일대 천만㎡에 민자를 유치해 글로벌 테마파트를 조성하겠다면서 지난해 추경에 용역비 8억원을 상정했습니다.
원주시의회 전병선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원주시가 2011년 한국관광공사에 해당 용역을 의뢰했고, 2015년에도 1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용역을 추가로 실시했다"며,
두차례에 걸친 용역 결과물을 활용하지 않고, 뚜렷한 진전과 투자 유치가 없는 상황에서 추경에 8억원을 편성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정책 결정으로 시장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원주시는 기업도시가 있는 지정면 일대 천만㎡에 민자를 유치해 글로벌 테마파트를 조성하겠다면서 지난해 추경에 용역비 8억원을 상정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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