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인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이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발전소 건설에 하루 최대 4천여명의 노동자가 투입되고 핵심설비인 터빈 발전기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그에 따른 민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인 민자화력 발전사업 민원 총괄지원본부를 구성해, 오는 2023년 3월 발전소 준공시까지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관련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