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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대형산불 막는다"..초대형 헬기 배치
2020-02-05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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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는 2000년 이후 대형 산불로 세 번이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커 악천후에도 뜰 수 있는 초대형 소방헬기 확보가 절실했습니다.
강풍 속에서도 수 천리터의 물을 싣고 운항이 가능한 초대형 헬기가 원주와 강릉에 배치돼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헬기가 산불 현장으로 빠르게 접근합니다.
투하 목표지점을 향해 물기둥을 퍼붓습니다.
다음 진화를 위해 곧바로 대량의 물을 담습니다.
강한 물대포도 장착해, 정밀 진화도 가능합니다.
대형 산불 대응을 위해 강원도에 도입된 초대형헬기 S-64의 시연 비행입니다.
◀브릿지▶
"산림청이 이번에 도입한 초대형 헬기는 도내 산불에 대응하기위해 원주와 강릉에 각 1대씩 배치됩니다."
초속 20미터급 강풍에도 운항이 가능하고,
45초면 2백 리터 드럼통 40개 분량인 8천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단 한번 출동으로 가로 30m, 세로 210m 규모의 산불 진화가 가능합니다.
9톤에 달하는 물량과 인력을 싣고 시간당 최대 213㎞를 날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 운항 장비를 모두 디지털화 해 승무원의 안전성도 한층 높였습니다.
[인터뷰]
"금년도 산불 정책의 가장 큰 변화는 동해안 지역에 산불 진화 역량을 집중하는 겁니다. 이번에 두대 새로 도입한 초대형 헬기도 동해안 지역에 배치하고.."
하지만, 강원도 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산불 진화와 구조 활동 모두 가능한 카모프급 대형 헬기 도입은 여전히 예산 반영이 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강원도는 2000년 이후 대형 산불로 세 번이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커 악천후에도 뜰 수 있는 초대형 소방헬기 확보가 절실했습니다.
강풍 속에서도 수 천리터의 물을 싣고 운항이 가능한 초대형 헬기가 원주와 강릉에 배치돼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헬기가 산불 현장으로 빠르게 접근합니다.
투하 목표지점을 향해 물기둥을 퍼붓습니다.
다음 진화를 위해 곧바로 대량의 물을 담습니다.
강한 물대포도 장착해, 정밀 진화도 가능합니다.
대형 산불 대응을 위해 강원도에 도입된 초대형헬기 S-64의 시연 비행입니다.
◀브릿지▶
"산림청이 이번에 도입한 초대형 헬기는 도내 산불에 대응하기위해 원주와 강릉에 각 1대씩 배치됩니다."
초속 20미터급 강풍에도 운항이 가능하고,
45초면 2백 리터 드럼통 40개 분량인 8천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단 한번 출동으로 가로 30m, 세로 210m 규모의 산불 진화가 가능합니다.
9톤에 달하는 물량과 인력을 싣고 시간당 최대 213㎞를 날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 운항 장비를 모두 디지털화 해 승무원의 안전성도 한층 높였습니다.
[인터뷰]
"금년도 산불 정책의 가장 큰 변화는 동해안 지역에 산불 진화 역량을 집중하는 겁니다. 이번에 두대 새로 도입한 초대형 헬기도 동해안 지역에 배치하고.."
하지만, 강원도 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산불 진화와 구조 활동 모두 가능한 카모프급 대형 헬기 도입은 여전히 예산 반영이 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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