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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비상인데..영월군의원 외유성 시찰 '빈축
2020-02-05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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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월군의회 의원들이 외유성 시찰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논평을 내고 "이 시국에 서유럽 외유성 관광코스를 떠난 영월군의원 4명은 군민들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영월군 의원 4명은 신종 코로나가 심각 단계에 이른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늘(5일)까지 해외 광산개발 등을 이유로 포르투갈과 스페인 장기 시찰을 다녀왔습니다.
영월군의회는 "시점에 대한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해외 광산 개발과 정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연수였다"며 "외유성 일정이라는 비판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논평을 내고 "이 시국에 서유럽 외유성 관광코스를 떠난 영월군의원 4명은 군민들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영월군 의원 4명은 신종 코로나가 심각 단계에 이른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늘(5일)까지 해외 광산개발 등을 이유로 포르투갈과 스페인 장기 시찰을 다녀왔습니다.
영월군의회는 "시점에 대한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해외 광산 개발과 정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연수였다"며 "외유성 일정이라는 비판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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