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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브>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찬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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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반이 엇갈리는 현안을 골라 양측 의견을 들어보는 G1 기획보도 Yes or No.

/지난주엔 불법 주정차를 막기위해서 꼭 주민 끼리 서로 신고하게 하는 게 맞는 건지를 살펴봤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은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먼저 춘천에서 한 오프라인 조사에서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 찬성하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서는 다른 의견도 많이 나왔습니다.

주민끼리 서로 신고하게 해서 불법 주차를 막아야할게 아니라 주차장 확보 같은 행정 조치가 먼저라는 말씀이나,

제한 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물론 불법 주정차는 말그대로 불법이고, 피해도 큰 만큼 주민 신고제가 꼭 필요하고,

효과도 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주민 신고제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렸지만,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해야한다는 데엔 모두 공감했습니다.

Yes or No에서 정답을 찾으려는 건 아닙니다.

하나의 사안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각각의 입장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YES or No'는 다음엔 원주로 갑니다.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원주 옛 치악산 드림랜드 활용 문제를 짚어봅니다.

공공시설로 활용하는게 바람직한지,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한 수익시설로 개발하는 게 나을지 양측의 의견을 전달해 드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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