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마스크와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가 잇따르자, 강원도가 집중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는 도내 의약품 중간 유통업체와 대형약국, 마트가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마스크나 소독제를 5일 이상 보관하거나, 신규 업자가 용품 매입 후 10일 이내에 판매하지 않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입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4건의 매점매석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강원도는 민생사법경찰 등과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