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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끝 악수", 도의회 강개공에 집중질타
2020-02-18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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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매킨리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알펜시아 매각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강원도의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오늘 열린 강원도개발공사의 업무보고에서 "8천억원을 들여 대형 스포츠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투자회사에서 보증금을 납입하지 못한다는 걸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원도개발공사가 알펜시아 매각의 주체인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위치가 모호하다"면서 계약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채가 1조 2천 390억 원이며, 여기서 7천 7백억 여원이 알펜시아 관련 부채라고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오늘 열린 강원도개발공사의 업무보고에서 "8천억원을 들여 대형 스포츠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투자회사에서 보증금을 납입하지 못한다는 걸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원도개발공사가 알펜시아 매각의 주체인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위치가 모호하다"면서 계약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채가 1조 2천 390억 원이며, 여기서 7천 7백억 여원이 알펜시아 관련 부채라고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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