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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지사, 주한 파라과이 대사와 전기차 수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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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강원형 전기차'의 남미권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강원도청에서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와 만나 강원도와 지역적 특성이 비슷한 파라과이 알토파라나주와의 자매 결연은 물론 강원형 초소형 전기차 제조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라울 실베로 대사는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올해, 최문순 지사를 비롯한 강원도 대표단이 파라과이를 방문해 직접 교류에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파라과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운영해 전력을 인근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강원도 주력 사업인 전기차 기술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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