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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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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카지노 운영을 다음달 9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구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군비 5억 원을 투입해 다음달 4일부터 양구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하고, 주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합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김재규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근 춘천 신북 샘밭장터와 낭만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오늘은 동부시장을 찾아 식사를 하고 농특산물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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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오늘(28일)부터 화천읍과 사내면·상서면 버스터미널에 예방초소를 설치하고, 수시로 방역을 시작했습니다.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차례 연기했던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를 5월 이후로 재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립미술관이 영북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유물을 전시와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향토 유물을 사들이거나 기증을 받는 방식으로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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