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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4월 경포 벚꽃잔치 전면 취소
2020-02-29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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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4월 개최 예정이던 경포 벚꽃잔치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강릉시는 벚꽃 잔치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가 크지만, 시민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옥계 산불로 4월 2일부터 나흘간 열린 경포 벚꽃잔치에는 20만 8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릉시는 벚꽃 잔치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가 크지만, 시민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옥계 산불로 4월 2일부터 나흘간 열린 경포 벚꽃잔치에는 20만 8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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